K리그2 성남, 수원삼성서 뛰던 한석종 영입...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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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성남FC가 미드필더 한석종을 품었다.
성남은 3일 한석종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성남은 한석종 영입에 대해 "중원 보강과 함께 팀의 수비와 공수 전환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남 이기형 감독은 "한석종은 활동량과 적극성이 큰 장점"이라며 "팀에 잘 적응해 성남의 승격과 선수 본인의 최고 전성기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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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3일 한석종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한석종은 숭실대 시절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주역으로 베스트 수비상을 받았다. 이후 2014년 강원FC에 입단했고 인천유나이티드, 상주상무, 수원삼성을 거치며 K리그1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240경기 11골 8도움.
성남은 한석종 영입에 대해 “중원 보강과 함께 팀의 수비와 공수 전환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남 이기형 감독은 “한석종은 활동량과 적극성이 큰 장점”이라며 “팀에 잘 적응해 성남의 승격과 선수 본인의 최고 전성기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석종은 “전지훈련 동안 철저하게 준비하고 몸을 만들어서 선수들과 함께 팀의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남은 오는 4일부터 전지훈련에 돌입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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