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식음 패러다임 변화…변곡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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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워홈 제공]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올해를 새로운 아워홈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오늘(3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전날 신년사에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푸드테크 등을 통해 식음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구 부회장은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 운영 전략이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저단가 경쟁 수주가 아닌 단가 정상화를 통한 식단 품질 개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장에서 성공 경험을 쌓은 게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글로벌사업부는 신규 수주 확대, 기내식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외식과 가정간편식(HMR) 사업부도 신규 매장 오픈과 프리미엄 브랜드 '구씨반가' 출시 등 B2C(기업-소비자 거래) 시장 공략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 부회장은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분석과 전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면서 ▲ 도전적인 목표설정과 과감한 실행력 ▲ 위기의식에 기반한 파괴적 혁신과 변화 ▲주인의식과 책임감 ▲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 추진 ▲ 소통의 조직문화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도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소통과 협업, 실행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고야 마는 아워홈만의 기업문화를 구축하자"면서 "리더부터 구성원 모두 '업무의 책임자'라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내재화하고 솔선수범해 하나씩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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