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출신' 김수민, 둘째 임신 고백 "태명은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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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둘째 임신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수민 둘째의 성별은 딸이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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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별은 딸, 태명은 딸기"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둘째 임신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먼저 김수민은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 어김없이 12월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 하다"라면서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이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수민 둘째의 성별은 딸이다. 김수민은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이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김수민은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그는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해였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커 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이후 입사 3년 만인 2021년에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22년 5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 같은 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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