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11월 서울 업무·상업시설 거래액 1.2조…전월 대비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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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업무·상업용 거래액이 전달보다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규모는 1조1831억원(138건)으로 집계됐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업무, 상업용 건물의 월간 평균 거래액은 1조623억원으로, 11월 거래액은 전달보다 줄긴 했지만 월 평균치는 웃돈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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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업무·상업용 거래액이 전달보다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규모는 1조1831억원(138건)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거래 건수는 23.2% 늘었지만, 거래액은 29.9% 감소했다.
거래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 신천동 삼성SDS타워 거래(8500억원)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삼성SDS타워 거래액은 지난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업무용 건물과 상업용 건물의 분위기는 엇갈렸다. 업무용 건물의 경우 11월에 9건이 거래돼 전달보다 2건 늘었다. 하지만 거래액은 1915억원에 그치며 전달보다 83.6% 급감했다.
반면 상업용 건물 거래액은 6558억원으로 같은 기간 26.7% 증가했다. 거래 건수도 123건으로 18.3% 늘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업무, 상업용 건물의 월간 평균 거래액은 1조623억원으로, 11월 거래액은 전달보다 줄긴 했지만 월 평균치는 웃돈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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