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가 된 미키 마우스'…저작권 풀리자마자 공포영화로
한미희 2024. 1. 3. 13:32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초기 버전 캐릭터를 차용한 공포영화 '미키스 마우스 트랩'이 예고편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영국 배우 사이먼 필립스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고 미키 마우스 가면을 쓴 살인마를 직접 연기했습니다.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 건 미키 마우스가 처음 등장한 1928년 무성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의 저작권이 올해 1월 1일부로 만료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증기선 윌리' 이후 제작된 미키 마우스 캐릭터의 저작권은 여전히 디즈니에 있기 때문에 이들 캐릭터를 잘못 사용했다가는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지적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미키_마우스 #디즈니 #저작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