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286억 복덩이와 동행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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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파페 사르(21)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사르는 203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사르는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토트넘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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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파페 사르(21)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사르는 203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세네갈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 사르는 프랑스 메스에서 1군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86억 원)를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 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21-22시즌 메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이듬해에는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14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올 시즌 입지가 달라졌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부임 뒤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선발 자리를 완벽하게 꿰찼다. 올 시즌 총 19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 18경기 중 16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사르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의 중원에 안정감이 생겼다. 공격과 수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토트넘에 이적할 당시 이적료는 크지 않았지만 현재 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이 됐다.
사르는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토트넘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중원에서 이브 비수마와 훌륭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뛰어난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와 몸 싸움이 뛰어나다. 볼 경합 능력 등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공격도 괜찮다. 공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탈압박과 빌드업 등 다양하게 공격에 관여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토트넘이 게시한 공식 사진 혹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과 친분을 과시하는 것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또 하나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바로 세르히오 레길론이다.
레길론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년간 임대 이적을 떠났다. 루크 쇼 등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맨유가 급하게 레길론을 데려왔다. 그러나 부상자들이 돌아오면서 레길론 입지가 줄어들었다. 임대 계약 해지 조건을 발동하면서 레길론이 1월에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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