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센터백 보강 앞뒀다 '루마니아 DF' 드라구신 영입 근접...순조롭게 협상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센터백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는 루마니아 출신 라두 드라구신(제노아)이다.
'ESPN'은 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제노아의 센터백 드라구신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면서 "드라구신 역시 토트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이적료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드라구신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센터백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는 루마니아 출신 라두 드라구신(제노아)이다.
'ESPN'은 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제노아의 센터백 드라구신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면서 "드라구신 역시 토트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이적료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드라구신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해 수비라인의 중심을 잡아줬던 미키 반 더 벤이 부상으로 시즌 도중 이탈하면서 센터백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제노아에 몸담고 있는 드라구신은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세리에A 무대에서 차근차근 성장해온 수비수다. 이번 시즌 세리에A 18경기에 출전하며 제노아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펼치는 수비가 일품이다. 토트넘은 드라구신이 토트넘의 수비라인에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다.
'EPSN'은 "이탈리아 소식통에 따르면, 드라구신의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30억 원)에서 2,500만 파운드(약 413억 원) 수준의 금액으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변동 가능성은 존재한다"라며 구체적인 이적료도 소개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11 현장] BE. !CON 어워드, 올해의 인물 ‘갓정효’와 함께한 위대한 첫 걸음 - Best Eleven
- [오피셜]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도전하는 팀 클린스만, 26명 최종 엔트리 발표 - Best Eleven
- [b11 현장] 클린스만 감독의 출사표,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 일본, 결승에서 만나자” - Best Eleve
- 에이스 잃은 일본… 데 제르비 감독, “미토마는 아시안컵 못 뛴다”, 4~6주간 재활 필요 - Best Elev
- [b11 현장] 새 시즌 전지훈련 앞둔 울산, 그런데 주전 수비진에 골키퍼까지 없다 - Best El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