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이어 방신실도 2024년 ‘와이드앵글’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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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 간판으로 꼽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임성재에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를 맞은 '장타 퀸' 방신실도 와이드앵글을 입고 2024시즌 필드를 누빈다.
골프웨어 전문기업 에프씨지코리아(FCG Korea)는 3일 방신실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며 임성재, 방신실이 나란히 함께 한 조인식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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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전문기업 에프씨지코리아(FCG Korea)는 3일 방신실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며 임성재, 방신실이 나란히 함께 한 조인식 사진을 공개했다.
2023시즌 조건부 시드의 한계를 딛고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방신실은 여자 선수로는 보기 드문 173㎝의 큰 키를 앞세워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출발이 늦었던 탓에 신인왕은 놓쳤지만 2023시즌 루키 중 유일하게 다승(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9위, 대상포인트 8위로 일약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떠올랐다. 2024년 제16대 KLPGA 홍보 모델에 선정되는 등 실력과 함께 스타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에프씨지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임성재와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는 혼다클래식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통산 2승을 수확했고, 2022~2023시즌까지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에프씨지코리아는 기존 후원 선수인 박지빈, 임채리, 홍순상을 비롯해 KLPGA 고지우, KPGA 김재일, 이태훈을 추가로 영입하는 등 방신실과 임성재까지 2024년 총 8명의 프로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에프씨지코리아는 우수한 품질력의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추구하는 와이드앵글과 프레스티지 골퍼를 위한 하이엔드 골프웨어 피레티를 전개하고 있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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