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특별법 제정하라"…차량스티커로 필요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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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민들이 미군부대 부지 반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등 염원을 차량스티커로 표현한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일부터 동두천 현안 사업 홍보를 위한 차량 스티커 3종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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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시민들이 미군부대 부지 반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등 염원을 차량스티커로 표현한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일부터 동두천 현안 사업 홍보를 위한 차량 스티커 3종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범대위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심우현 범대위원장 차량에 부착하는 것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어 시 공용차량과 택시, 버스 등 운수 차량은 물론 사회단체원, 시민 등에 배부하고 부착해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알린다는 계획이다.
첫 스티커를 부착한 박형덕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가 당연하게 지원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민들은 사활을 걸고 있다”며 “작은 스티커에 불과할지라도 캠페인에 참여한 차 한 대, 한 대가 동두천시민을 대표하는 운동가”라고 말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리의 행동은 2024년에도 멈추지 않고 더 강력해지고 더 효과적인 방식의 시민운동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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