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7월부터 입영대상자 '마약 검사' 실시

홍의표 2024. 1. 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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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모두 마약류 검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병무청은 입영대상자 전원을 상대로 마약 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될 경우, 이르면 7월부터는 입영대상자에 대한 마약류 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면 경찰청에 명단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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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58896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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