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둘째 아기 찾아와…태명은 딸기" 임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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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6)이 둘째 임신을 알렸다.
김수민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이라니. 수민 님 닮아 얼마나 이쁠까요. 아무쪼록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딸 소식 반갑네요. 평생 친구 생긴 거 축하해요", "딸기야 내년에 만나자" 등의 댓글로 축하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21년 6월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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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6)이 둘째 임신을 알렸다.
김수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맞이 인사를 남겼다.
김수민은 "2023년이 간다.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 어김없이 12월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 하다"고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며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이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충만했던 2023. 그건 곁에 있는 분들 덕분이었다.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해였다. 지난해 제게 곁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커가겠다. 202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수민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이라니. 수민 님 닮아 얼마나 이쁠까요. 아무쪼록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딸 소식 반갑네요. 평생 친구 생긴 거 축하해요", "딸기야 내년에 만나자" 등의 댓글로 축하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21년 6월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수민은 2022년 9월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12월 득남했다. 김수민은 아들 출산 당시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뇌척수액이 계속 빠져나가는 제왕절개 출산 후유증을 겪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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