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스코 최정우, 차기 회장 후보군서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어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고, 여기에 최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어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 단계인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고, 여기에 최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추위는 이번 심사에서는 앞서 발표한 5가지 후보 기본자격요건(경영역량, 산업전문성, 글로벌역량, 리더쉽, integrity/ethics)을 평가했으며, 특히 지난 30년간의 개인이력과 최근 5년간의 사내 평판 및 평가 기록, 포스코그룹을 책임질 새로운 미래 리더쉽과 관련한 제반 판단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결정된 평판조회대상자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외부전문기관에 평판조회를 의뢰해 오는 8일까지 결과를 돌려받게 된다. 이후 내용을 반영해 10일 제5차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내부롱리스트후보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모집중인 외부후보에 대한 평판조회 결과까지 취합되면, 다음달 17일 '내외부롱리스트'를 최종 확정해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된 '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내가 부자가 될 사주인가…2024년 신년운세 확인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질 끝판왕 나왔다"…美서 '최고 TV' 극찬 받은 한국 가전
- "주가 220% 올랐다"…유럽서 '1위' 최고 성적표 낸 '이 기업'
- 첫날부터 '오픈런'…무신사 부산 매장, 나흘 만에 4억 벌었다
- "대피소에서 조심하세요"…日 지진 후 '성범죄주의보'
- "드디어 3년 만에 원금 회복 성공"…삼성전자 개미들 '환호'
- 이부진, NBA 경기 직관 포착…옆자리 훈남 누구?
- "우리 강아지 돌아왔어요"…숨진 반려견 복제한 유튜버 '논란'
- '아기 안고 법원 출석' 이선균 협박범, 아동학대 고발 당했다
- 이나은·이강인 열애?…"지인 사이" 일축 [공식]
- "백종원도 예약 못 할 지경"…'매일 빈방 없다'는 대박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