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최근 결별, 재혼 원해 혼자 신부수업 중"('강심장VS')

▲ 김새롬. 출처|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별을 알렸다.

김새롬은 2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저 한 번만 더 쿨하겠다"라며 "이별했다"라고 직접 연인과 결별을 선언했다.

김새롬은 8월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쿨하게 열애를 발표한 바 있다. 열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새롬은 '또 한 번 이별'했다며 "아름답게 매듭지었다. 가슴 아프거나 그런 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새롬은 재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새롬은 "(결혼했다가 돌아온) 경험이 있다고 해서 다시 결혼 안 하고 싶은 건 아니다. 재혼을 위한 새출발을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나 혼자 신부수업' 중이라는 그는 "덜 놀아보기. 술 마시고 노래방 안 가기. 적당히 마시고 1차 만에 집에 들어가기" 중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새롬은 "이혼 후 결혼에 대한 환상이 더 커졌다"라며 "완성하지 못한 첫 결혼 생활을 더 아름답게 채우고 싶은 욕구가 있다. 두 번째 결혼은 오히려 더 잘해보고 싶다"라고 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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