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나이트라인' 출연…"서로가 있어 20주년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류 듀오 '동방신기'가 SBS TV '나이트라인'에 출연했다.
동방신기는 3일 0시 10분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신년 첫 게스트로 초대됐다.
동방신기는 김석재 아나운서와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 정규 9집 앨범 '20&2' 소개, 앞으로의 목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한류 듀오 '동방신기'가 SBS TV '나이트라인'에 출연했다.
동방신기는 3일 0시 10분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신년 첫 게스트로 초대됐다. 동방신기는 김석재 아나운서와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 정규 9집 앨범 '20&2' 소개, 앞으로의 목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청룡의 해인만큼 하늘로 승천하는 청룡처럼 좋은 일들과 멋진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분 좋은 새해 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한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특히 팬분들이 묵묵히 옆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기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라며 "이제는 어떻게 이 사랑을 보답해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연차인 거 같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이번 새 앨범 '20&2'에 대해 "동방신기의 20년의 여정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앞으로 같이 나아갈 길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팬분들에게 선물이 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지난 20년간 동방신기의 멤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서로에 대해 "팬분들을 향한 사랑과 무대에 대한 열정이 저희 두 멤버를 지키고 이끌어 왔다. 무대 위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서로를 이끌어줄 때마다 더 힘을 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서로가 있어 줬기 때문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로 남고 싶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누군가는 저희를 보며 꿈을 키우기 때문에 더욱 건강하고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계속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천천히 더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