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공개된 역대 최다 판매 PS 게임은?

최은상 기자 2024. 1. 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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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게임 타이틀은 누적 2340만 장을 달성한 '호라이즌 제로 던'이 차지했다.

최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산하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인섬니악게임즈 해킹으로 대량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역대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누적 판매량이 포함됐다.

관련 정보에 따르면 게릴라 게임즈가 2017년 출시한 호라이즌 제로 던이 2340만 장으로 누적 판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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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2340만 장으로 2017년 출시된 '호라이즌 제로 던'이 역대 1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게임 타이틀은 누적 2340만 장을 달성한 '호라이즌 제로 던'이 차지했다.

최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산하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인섬니악게임즈 해킹으로 대량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역대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누적 판매량이 포함됐다. 

관련 정보에 따르면 게릴라 게임즈가 2017년 출시한 호라이즌 제로 던이 2340만 장으로 누적 판매 1위에 올랐다. '갓 오브 워', '마블 스파이더맨', '언차티드4', '라스트 오브 어스'와 같은 굵직한 게임을 모두 앞섰다.

2018년 출시된 갓 오브 워와 마블 스파이더맨은 각각 2333만 장, 2212만 장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16년 타이틀인 언차티드4는 누적 판매량 1862만 장으로 4위다. 5위는 1824만 장이 팔린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다.

다만, 여러 외신은 누적 판매량을 집계하는 만큼 향후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내다봤다. 2022년 출시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단 1년 만에 1500만 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그 아래로는 폴리포니 디지털이 개발한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가 이었다. 국내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게임이다. 지난해 9월 영화로 출시됐지만, 관객수 11만 명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한편, 호라이즌 제로 던은 오래 전 인류 문명이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주인공이 되어 기계문명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 역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타이틀 누적 판매량 순위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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