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11개 금융사와 `주담대 갈아타기`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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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3일 KB국민·NH농협·신한 등 3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등 총 11개 금융사를 '주택담보대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제휴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부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발맞춰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주담대 및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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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3일 KB국민·NH농협·신한 등 3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등 총 11개 금융사를 '주택담보대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제휴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부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발맞춰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주담대 및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주담대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는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11개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가 시행되면 주담대를 받은 소비자는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앱에서 11개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서비스 중인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자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카카오페이는 자사를 통해 신용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들이 평균 연이자 70만원을 절감했고 최대 연간 290만원의 이자를 아낀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카드사 대출상품에서 시중은행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며 금리가 14%포인트 낮아진 경우도 있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현재 협의 및 개발 중인 금융사를 포함해 제휴사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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