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정보 총망라…백과사전급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원고지 1만2000매, 백과사전 급에 달하는 분량으로 집대성한 디지털 자료가 공개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구축한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 사회, 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조선왕가의 혼이 깃든 남양주 △남양주 팔경을 거닐다 등 1350여개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 수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고지 1만2천매 분량…영상·사진도 다양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원고지 1만2000매, 백과사전 급에 달하는 분량으로 집대성한 디지털 자료가 공개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구축한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 사회, 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조선왕가의 혼이 깃든 남양주 △남양주 팔경을 거닐다 등 1350여개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 수록했다.
전체 내용은 200자 원고지 1만2000매 분량으로 백과사전 급에 달하며 △남양주 자전거 여행 △남양주 정신 정약용 등 시청각 자료는 물론 약 2900장의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아카이브 기능 뿐만아니라 제공되는 콘텐츠의 2차 활용이 용이하고 이용자들의 수정·보완 요청 또한 포털사이트 내 기능을 사용해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단어 검색과 본문에서의 관련 항목 보기, 시각화 보기 등을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관심속에서 향후 새롭게 발견되는 역사와 변화하는 남양주의 내용이 추가되면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사이트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짜 칼로 피도 연출” 이재명 피습에 ‘음모론’ 꺼내든 유튜버들
- “출혈 부위 좀 더 세게 눌러달라…” 칼부림 당한 이재명, ‘괜찮냐’ 묻자
- 온몸 불에 탄 시신 발견...나 홀로 집에, 무슨 일
- 이부진 사장도 못 참은 NBA '직관 인증샷'...옆자리는 누구?
- “두 시간마다 담임이”…고3 제자에 “사랑해” 성적 학대한 女교사
- SKY대학도 못 피한 ‘의대쏠림’…337명 미충원 발생
- "이재명 피습에 '종이칼'?" 한동훈 '동료 시민'으로 맞받은 野
- 자금난 못 버티겠다…지방 건설사 줄부도 위기
- '고딩엄빠4' 신여진 "임신 6개월 차에 남친 잠적해 홀로 출산" 충격
- "갤럭시 AI가 온다"…삼성, 갤럭시S24 17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