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정의선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 2024현대차그룹 신년회

임한별 기자 2024. 1. 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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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3일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2024년 신년회에서 참석한 가운데 정 회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년회는 정의선 회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등을 포함,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같이 하는, 가치 있는 시작'을 주제로 새해 메시지와 그룹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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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3일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2024년 신년회에서 참석한 가운데 정 회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신년사 전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신년사 전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날 정의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출발해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될 전동화의 혁신이 진심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 신년사 전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신년사 전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또한 그는 "올해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며 현대차의 끊임없는 변화 및 지속 성장을 강조했다.
▲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연간 생산 계획 발표하는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은 "국내 최초이자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이 될 오토랜드 광명에서 탄소 중립과 ESG 경영을 실천하는 도심형 친환경 공장을 구현하겠다"며 "연간 15만대 수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신년회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
신년회는 정의선 회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등을 포함,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같이 하는, 가치 있는 시작'을 주제로 새해 메시지와 그룹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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