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가만두지 않겠다" 협박글 40대, 제주서 수사
오영재 기자 2024. 1. 3. 11:50
최초 신고 접수…4시간 만 검거
제주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한 협박글을 올린 A(40대)씨가 이날 새벽 광주광역시 소재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8분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광주에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시15분께 A씨의 글을 본 제주도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살인 예고글 같은 경우, 신고를 접수한 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돼있다.
수사에 나선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씨의 소재를 파악해 광주 광산경찰서에 지원을 요청했다.
A씨는 범행 약 8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25분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됐다.
제주경찰청은 A씨에 대한 신병을 인계받는대로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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