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 겨울맞이 조명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전농동에 조성한 '지식의 꽃밭'에 겨울철 볼거리를 위해 화려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름다운 반딧불이 불빛과 색깔이 변하는 풍선등을 구경하며 산책할 수 있는 겨울 정원을 만들었다. 지식의 꽃밭에서 예쁜 경관조명도 감상하고 투명 돔 하우스에서 추위를 피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전농동에 조성한 ‘지식의 꽃밭’에 겨울철 볼거리를 위해 화려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9일 지식의 꽃밭에 반딧불이등 500개, 풍선등 12개를 설치하고 투명 돔하우스 2개를 설치해 주민들이 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 장소를 마련했다.
지식의 꽃밭은 지난해 9월 시립도서관 부지 공터에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월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283명 중 90%가 지식의 꽃밭 조성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64%가 주민 삶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구는 코스모스로 가득 찬 가을꽃 정원, 겨울의 반딧불이 불빛 정원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꽃으로 화사한 봄 정원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11월 유채,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꽃씨 12종과 봄을 상징하는 청보리를 파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름다운 반딧불이 불빛과 색깔이 변하는 풍선등을 구경하며 산책할 수 있는 겨울 정원을 만들었다. 지식의 꽃밭에서 예쁜 경관조명도 감상하고 투명 돔 하우스에서 추위를 피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기 안고 나타난 이선균 협박녀…‘아동학대’ 고발
- 이효리, 상업광고 하는 이유 밝혀졌다…“몇억씩 쓰고 싶은데”
- 이강인·이나은, 열애설 부인했지만…발리여행 목격담 등장
- “피해자한테는 짧아도 5년 크다”…40대 성폭행한 중학생 부모, 아들 감쌌다
- 52만 구독자에 ‘9급→6급’ 승진…충주맨 “동료들 박탈감 들까 봐 죄송”
- “한동훈 살해” 글 올린 40대 광주서 체포…경찰 ‘경호 대폭 강화’
- 탁재훈 “내가 외도 때문에 이혼했다고? 절대 아냐…복잡하다”
- “이거 사 갈까?”…여행지서 ‘이 젤리’ 사왔다간 범법자 될 수도
- ‘개콘’ 이동윤 2000억대 폰지사기 연루 “정신불안 치료 중”
- “둘 다 동의”…결별한 ‘전현무·한혜진’, 방송서 만남 성사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