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전 여친 타투 새겼던 남친, 자극돼 오히려 좋아"..엄지윤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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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모니카가 전 남친의 타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의 몸에 전 여자친구의 이니셜, 옆모습 등 타투가 새겨져 있어 고민이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에 모니카는 "나도 몸에 타투가 있는데, 예전에 만났던 전 남자친구 몸에도 이니셜, 이미지로 된 타투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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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에서는 '전 여친의 흔적이 가득한 내 남친'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의 몸에 전 여자친구의 이니셜, 옆모습 등 타투가 새겨져 있어 고민이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와 자신의 외모가 비슷하다고도 밝혔다.
이어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남자친구가 식상해질 때 그 타투들을 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더라. 그 타투를 보고 가장 처음 느낀 건 '진심으로 연애했구나'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엄지윤은 모니카의 생각과 달리 "만약 나라면 그 타투 보자마자 헤어진다. 이니셜, 얼굴 타투 보자마자 정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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