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7년까지 '포천시사(抱川市史)' 편찬 추진

우영식 2024. 1.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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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2027년까지 앞으로 4년간 시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포천시사(抱川市史)'를 편찬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1997년 '포천군지' 편찬 이후 변화된 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민속 등 전 분야에 걸친 변천사를 정리해 지역 정체성 확립을 꾀할 방침이다.

포천시사 편찬 사업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위원회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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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7년까지 앞으로 4년간 시의 역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포천시사(抱川市史)'를 편찬한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1997년 '포천군지' 편찬 이후 변화된 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민속 등 전 분야에 걸친 변천사를 정리해 지역 정체성 확립을 꾀할 방침이다.

포천시사 편찬 사업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위원회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사 편찬 사업은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도 향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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