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시무식 대신 임대주택 단지 찾아 침구류 등 전달

이한준(가운데) LH 사장이 2일 경남 산청옥산 임대주택단지 입주민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2일 시무식 대신 경남 산청군 산청옥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노인 입주민들에게 침구 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장은 단지 내 65세 이상 고령세대를 찾아 입주민 건강과 안부를 묻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 사장은 "LH는 전국에 계신 입주민 분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입주민 고충을 보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