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지팡이 짚더니 또 오토바이 탑승? “올해 모험도 정하고 두근두근”

장예솔 2024. 1. 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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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1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해에도 에스프레소처럼 쓴 날 투성이겠지만, 달달이 시가 같은 거 첨가하고 희석하며 쫙쫙 잘 들이켜 재끼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몸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한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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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소셜미디어
노홍철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1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해에도 에스프레소처럼 쓴 날 투성이겠지만, 달달이 시가 같은 거 첨가하고 희석하며 쫙쫙 잘 들이켜 재끼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귀한 수다 덕분에 이런 에스프레소 바 만들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울릉도 아르헨티나 남극 일본 밀라노 키르기스스탄 미국 몰디브 게다가 스위스 한달살이까지(놀러 오시면 재워 드릴게요) 올해의 모험도 정하고 두근두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몸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한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인들과 기념샷을 남기기 위해 잠시 시승한 것이지만 노홍철의 몸이 온전치 않은 탓에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노홍철은 지팡이를 든 채 휠체어에 앉아 있는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노홍철은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 조절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연말 지팡이와 함께하겠지만, 얼른 체중 조절 후 재밌는 거 많이 하려구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했다.

(사진=노홍철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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