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재명 피습범, 충남 아산서 공인중개업… "과격한 행동할 사람 아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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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피의자 김모(67) 씨는 수년간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대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씨는 범행 6일 전에도 원룸 매매를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관계자는 김 씨와 관련한 물음에 "김 씨가 회원인 것은 맞다"며 "평소 지회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아 정치 성향 등은 잘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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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피의자 김모(67) 씨는 수년간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대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씨는 범행 6일 전에도 원룸 매매를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러나 사건 당일인 전날부터 김 씨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굳게 닫혀진 상태다. 사무실 내부도 모두 불이 꺼져있다.
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 관계자는 김 씨와 관련한 물음에 "김 씨가 회원인 것은 맞다"며 "평소 지회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아 정치 성향 등은 잘 모른다"고 답했다.
김 씨의 공인중개사무소가 입주한 건물 주인은 "평소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라면서 "과격한 행동할 사람으로 안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여러 문제로 나가달라고 부탁했는데, 임대차 보호법을 언급하며 나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김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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