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새해 벽두 전쟁 격화…러·우크라 미사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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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공습한 뒤 양측의 대대적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29일 러시아는 미사일 122발과 드론 36대로 우크라이나 키이우,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 전역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공습을 가했으며 약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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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새해 시작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공습한 뒤 양측의 대대적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동남부 하르키우에 등지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수십대를 동원해 공습을 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이날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지역에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도 대갚음 차원의 폭격을 가한 곳입니다.
벨고로드 당국은 남성 1명이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공습에 사망했으며, 부상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우크라 전쟁이 격화하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는 이날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동부 일대에 F-16 전투기 4대를 배치하고 "영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러시아는 미사일 122발과 드론 36대로 우크라이나 키이우,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 전역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공습을 가했으며 약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이튿날 러시아 벨고로드 등에 대갚음으로 공격을 감행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집속탄 등을 사용해 자국민 1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작: 공병설·이금주
영상: 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폴란드 국방부 유튜브·UkraineArmyForce ·X(구 트위터) @GeromanAT ·@ArturRehi·@Altwin_R09 ·@Alex_Oloyede2·@aborealis940·@DakdaR22·@Jamie04381095 ·@parrot_reborn·@Tendar·@UdaUkrainian ·@UkrReview·@vicktop55·@igorsush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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