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CCTV, 세 번째 항모 푸젠호 캐터펄트 완성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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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중앙(CC) TV가 세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호의 캐터펄트(사출기)가 완성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의 세 번째 항모인 푸젠호는 2022년 6월17일 상하이 인근 장난조선소에서 진수했고, 그해 9월부터 계류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푸젠호는 중국 첫 항모 랴오닝호, 두 번째 항모 산둥호와 동일한 재래식 항모이지만, 함재기 이착륙을 위한 캐터펄트를 탑재한 첫 번째 항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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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관영 중앙(CC) TV가 세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호의 캐터펄트(사출기)가 완성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캐터펄트는 항공모함 갑판에서 함재기를 쏘아 올리는 장치다. 캐터펄트를 이용하면 함재기 출격 회수를 기존 스키점프 방식에 비해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일 CCTV는 “2022년 진수 당시와 비교해 볼 때 푸젠호에 설치된 캐터펄트 시공가림막이 제거됐고, 3갈래의 활주로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전했다.
중국의 세 번째 항모인 푸젠호는 2022년 6월17일 상하이 인근 장난조선소에서 진수했고, 그해 9월부터 계류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푸젠호가 부두에서 수십m 이동한 모습이 포착돼 해상시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푸젠호는 중국 첫 항모 랴오닝호, 두 번째 항모 산둥호와 동일한 재래식 항모이지만, 함재기 이착륙을 위한 캐터펄트를 탑재한 첫 번째 항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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