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내일까지 폭우 예보‥구조 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지진 피해 지역 일대에 하루 동안 최대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현지 NHK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지진 진동으로 지반이 연약해져서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산사태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안전 확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지진 피해 지역 일대에 하루 동안 최대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현지 NHK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지진 진동으로 지반이 연약해져서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산사태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안전 확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8866_3644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허은아, 국민의힘 탈당·개혁신당 합류‥"거침없이 자유의 나라 꿈꾸겠다"
- 이재명 회복 중‥민주당 오전 긴급 의원총회
- 김여정 "尹 대통령, 우리 군사력 키우게 한 특등공신" 비아냥
- '아이 안고 법원 출석' 이선균 협박 혐의 20대 여성, 아동학대 피소
- 신원식 장관, 과거 SNS 논란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동의한 바 없어"
- "죽고 죽이는 '검투사 정치' 탓"‥'李 피습'에 여권 "이제 그만‥"
- "법원에 애기를? 동정심 사려 했나"‥이선균 협박여성 '아동학대' 피소
- 남양주서 차도에 누워있던 20대 남성, 시내버스 깔려 숨져
- [와글와글] 머스크 제안 거절한 '세계 1위 유튜버'
-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 사망자 62명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