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출신 김수민, 둘째 임신 "딸 기원했는데 정말 딸"

공영주 2024. 1. 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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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 씨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수민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라며 "어김없이 12월의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 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 하다"고 했다.

한편 김수민 씨는 2018년 만 21세에 최연소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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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SNS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 씨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수민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라며 "어김없이 12월의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 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 하다"고 했다.

이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 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민 씨는 2018년 만 21세에 최연소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1년 퇴사 후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2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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