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재해예방사업 '전국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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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178곳의 시군구가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지구 1천26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동군은 지난해 국비 등 258억원을 투입해 21곳의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중장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으로 사업장을 관리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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