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독일 제조업 PMI 43.3·0.7P↑…"5개월 연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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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12월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3.3을 기록했다고 dpa 통신과 마켓워치, RTT 뉴스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12월 독일 제조업 PMI가 전월 42.6에서 0.7 포인트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 개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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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12월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3.3을 기록했다고 dpa 통신과 마켓워치, RTT 뉴스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12월 독일 제조업 PMI가 전월 42.6에서 0.7 포인트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 개선했다고 전했다.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만 여전히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대폭 하회하고 있다. 비지니스 전망은 지난 4월 이래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생산과 고용은 축소가 가속했다. 제조업 가동률이 저하하면서 고용 삭감이 확대했다.
반면 선행을 점치는 지표들이 개선 기조를 유지했다. 신규수주도 지난 8개월 사이에 가장 소폭 감소에 머물러 사업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8개월 만에 긍정적으로 돌아서게 했다.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는 "독일 제조업이 계곡에서 빠져나오려 하고 있다"며 "출구 찾기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올바른 길을 찾는데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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