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신제품 3종 공개

이해인 기자 2024. 1. 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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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신제품 3종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3일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세 종류의 모니터를 공개한다. 32형·4K UHD 해상도·16:9 화면비·최대 240Hz 주사율·0.03ms(GTG 기준)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8(G80SD)’, 27형·QHD 해상도·16:9 화면비·최대 360Hz 주사율·0.03ms(GTG 기준)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6(G60SD)’, 기존 모델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9(G95SD)’ 이다.

이번 신제품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밝기와 색상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멀티 컨트롤’ 기능을 통해 삼성 기기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 이 기능은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모니터, 갤럭시 북, 태블릿, 휴대폰을 컨트롤하고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또 삼성 타이젠 OS를 탑재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콘솔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성 게이밍 허브도 내장됐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임 장르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도 다변화되는 추세”라며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는 최상의 게임 환경에 대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개인별 선호하는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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