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 국가대표로 발탁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 사진제공ㅣ충주시청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이상원 선수는 지난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복식조 리그에서 5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원 선수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국가대표로서 본격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는 이상원 선수의 스포츠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돋보이는 놀라운 성과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상원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사”라며 “향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