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CES 2024서 메타버스 ‘칼리버스’ 첫 공개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1. 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정보통신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자사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CES2024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사실적인 그래픽, 강화된 몰입감, 사용자 참여 콘텐츠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1월 9일 글로벌 오프닝을 계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실감형 메타버스, 1월 9일 글로벌 런칭
롯데정보통신, CES에서 혁신적 기술 공개
새 비즈니스 패러다임, 현실-가상 연결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
롯데정보통신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자사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의 IT서비스와 신기술 기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끄는 주요 사업으로,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2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개발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메타버스의 본질과 사업 전략, 서비스 구축 및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며 CES에서 프로토타입을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존의 커뮤니티와 게임 중심 메타버스가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용자가 현실처럼 생활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전 CES에서 이 회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초현실적 그래픽,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 메타버스 내 물체와의 상호작용 가능성,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호환성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CES2024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사실적인 그래픽, 강화된 몰입감, 사용자 참여 콘텐츠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1월 9일 글로벌 오프닝을 계획하고 있다. 부스는 테크 이스트 센트럴 홀에 위치하며, 롯데그룹존, UGC존, 멀티디바이스존, 모빌리티존 등 다양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고두영 대표이사는 “현실세상과 가상세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며,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