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악취 저감 등 축산분야 지원 사업에 160억원 투입

양지웅 2024. 1. 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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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올해 축사 악취·시설 개선 등 139개 축산분야 지원 사업에 총 160억6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세부 사업으로는 재해 대비, 낙농·양계·조사료 관련, 가축방역, 동물보호, 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 처리 시설, 양돈·양봉 등이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축산 육성, 축사시설 개선, 품질 차별화 등으로 농가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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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올해 축사 악취·시설 개선 등 139개 축산분야 지원 사업에 총 160억6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축산 농가 소득증대와 경영안정, 환경 개선, 가축 질병 예방, 축산 경영 안정화를 이끌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재해 대비, 낙농·양계·조사료 관련, 가축방역, 동물보호, 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 처리 시설, 양돈·양봉 등이 있다.

참여 희망 농가는 사업별 신청 기간을 확인한 뒤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추진 계획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축산 육성, 축사시설 개선, 품질 차별화 등으로 농가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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