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청룡의 해' 전남 '드래곤즈' 새해 첫 영입은? GK 박주원 & FW 이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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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새해 첫 영입을 발표했다.
또한 전남은 킥과 패스 능력을 갖춘 박주원이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고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
전남에 합류한 이성윤은 "전북 B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지금 컨디션이 매우 좋다. 작년 전남의 축구를 많이 보고 이해했다. 빨리 팀의 축구에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격수인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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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새해 첫 영입을 발표했다. 베테랑 수문장 박주원(자유계약)과 공격수 이성윤(자유계약)을 영입하며 골문과 공격력을 동시에 보강했다.
192㎝ 81㎏의 박주원은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캐칭 능력과 1대1 상황에서 뛰어난 선방 능력을 선보인다. 또한 전남은 킥과 패스 능력을 갖춘 박주원이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고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
전남에 합류한 박주원은 "승격을 목표하는 전남 드래곤즈에서 동료들과 함께 최소 실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 홈경기장을 방문하니 마음이 설레고, 팬 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0년생 이성윤은 스피드가 강점인 공격수다. 185㎝의 큰 키로 제공권도 겸한 이성윤은 중앙 공격수 뿐만 아니라 윙포워드 역할도 할 수 있는 공격수다. 전남은 K리그1, K리그2를 모두 경험한 이성윤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공격력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이성윤은 "전북 B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지금 컨디션이 매우 좋다. 작년 전남의 축구를 많이 보고 이해했다. 빨리 팀의 축구에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격수인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박주원과 이성윤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돌입했다. 전남은 오는 8일부터 3주간 태국 방콕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 박주원 (1990. 10. 19. / GK / 192㎝ 81㎏)
2022 ~ 2023 충남아산 FC: 42경기 46실점
2020 ~ 2021 대전 하나시티즌: 2경기 1실점
2018. 10 ~ 2019 대전 시티즌: 31경기 36실점
2017 ~ 2018. 10 아산 무궁화: 14경기 12실점
2013 ~ 2016 대전 시티즌: 65경기 87실점
K리그 통산 154경기 182실점
출신교: 홍익대
■ 이성윤(2000.1.31. / FW / 185㎝ 75㎏)
2023 전북 현대(전북 B): 23경기 8득점 4도움
2022 서울 이랜드 FC: 8경기 1득점
2019 ~ 2021 전북 현대: 15경기 2득점
K리그 통산 23경기 3득점
출신교: 영생고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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