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화성 비봉면 중·고·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김성진 기자 2024. 1.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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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중·고등학생, 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 309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고 비봉면과 납양읍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표산업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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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누적 장학금 5억6000만원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장학금 전달식. 최철희 비봉면장(맨 오른쪽)과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장학금 3,09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삼표산업.


삼표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중·고등학생, 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 309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고 비봉면과 납양읍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장은 화성시 대표 향토기업이다. 골재, 시멘트 몰탈, 레미콘 사업을 한다. 장학금 사업을 시작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학생 약 780여명에게 총 5억6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표산업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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