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포차’ 추성훈, 취업 사기당하다? 격투기보다 힘든 고랭지 배추밭 수확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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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깐죽포차'에 스페셜 알바생으로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서 최양락은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와 함께 배추 수확을 위해 고랭지 배추밭으로 향한다.
최양락은 엄청난 배추밭 크기에 불만을 표시하는 직원들을 위해 '오늘의 스페셜 알바' 추성훈을 소개한다.
그런 추성훈을 격하게 환영하는 것도 잠시 팽현숙과 이상준, 유지애는 고랭지 배추밭에서 일하게 될 추성훈을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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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깐죽포차’에 스페셜 알바생으로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서 최양락은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와 함께 배추 수확을 위해 고랭지 배추밭으로 향한다.
최양락은 엄청난 배추밭 크기에 불만을 표시하는 직원들을 위해 ‘오늘의 스페셜 알바’ 추성훈을 소개한다. 추성훈은 걸음걸이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차원이 다른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런 추성훈을 격하게 환영하는 것도 잠시 팽현숙과 이상준, 유지애는 고랭지 배추밭에서 일하게 될 추성훈을 걱정한다.
‘깐죽포차’ 알바로 알고 온 추성훈은 눈 앞에 펼쳐진 1만 평 크기의 고랭지 배추밭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최양락은 배추 수확에 재능을 보인 추성훈에게 특급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악덕 사장의 기질을 보인다고 해 두 사람의 새로운 케미가 더욱 기대된다.
하지만 추성훈은 최양락의 잔꾀를 순식간에 파악하고, 입으로만 일하는 사장 최양락을 향해 불만을 표출한다. 이후 추성훈의 팩트 폭격으로 궁지에 몰린 최양락은 국내 최초로 추성훈에게 배추 싸대기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최양락은 이상준의 매니저까지 호출, 이른바 베짱이 계략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일하게 만든다. 그런 그를 지켜보던 직원 이상준은 “수확을 하는 사람과 담는 사람의 속도가 안 맞잖아요”라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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