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급습 피의자 오늘 구속영장 신청 계획

예병정 2024. 1. 3.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공격한 6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를 공격한 60대 남성 김모씨(66)와 관련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9분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피습한 피의자가 2일 오후 부산강서경찰서에서 부산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4.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공격한 6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를 공격한 60대 남성 김모씨(66)와 관련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9분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과 함께 A씨의 동선을 조사 중이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1일 부산에 온 뒤 범행 전 울산을 들렀다 범행일인 지난 2일 다시 부산으로 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고의가 있었다", "공범은 없고,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