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에너지·주택·개발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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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에너지부문 대표로 이왕재 전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대표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으로 이종태 전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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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영업본부장 이종태
한양은 에너지부문 대표로 이왕재 전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대표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으로 이종태 전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에너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코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왕재 에너지부문 대표는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했다. 이후 2004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로 자리를 옮겨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 담당임원 ▷연료전지 사업그룹장 ▷수소사업 추진단장 ▷에코에너지 BU 대표 등을 역임한 에너지분야 전문가다.
한양은 다년간의 에너지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수소, 연료전지 등 에코에너지 사업 노하우에 사업관리 및 대외협력 역량을 갖춘 이왕재 대표가 에너지 사업 전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왕재 대표의 영입으로 태양광 발전소 운영, LNG인프라 건설 등 한양의 기존 에너지 사업 뿐 아니라 올해 1분기 GS에너지와 주주간 협약 체결로 본격 추진되는 묘도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사업, CIP와 공동개발중인 해상풍력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신임 이종태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DL이앤씨(전 대림산업)에 입사해 주택 및 건축분야에 30여 년간 근무하며 ▷주택영업부문 상무 ▷주택집행부문 상무 ▷수주영업실장 전무 등을 거쳤으며 2020년 호반건설로 자리를 옮겨 주택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이종태 본부장은 주택 및 건축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한양의 공공 및 민간 수주영업에 있어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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