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시청각 수술 지원 아동·가족 초청 새해맞이 행사

김정현 기자 2024. 1.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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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316140)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일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각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혜자와 가족 12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명에게 연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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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및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우리금융그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일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각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혜자와 가족 12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명에게 연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수술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대상자를 모집했고, 현재까지 30여명이 수술을 마쳤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해당 사업의 시작을 지난해 9월17일 열린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서 밝힌 바 있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수술을 완료했거나 앞둔 가족이 함께 참석해 수술 후기와 변화된 점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했다.

우리금융은 새해를 맞이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새해에도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이 보고 들으며 무한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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