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카드 할인 지속…연중 월 50만원 한도 7%

손상원 2024. 1. 3.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올해에도 유지된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생 카드 할인을 지속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 카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 할인 비율은 7%로 연중 지원된다.

전월 20만원 이상 상생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있으면 교통(시내버스·지하철), 슈퍼마켓·편의점, 이·미용 업종 등에서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 서비스로 지원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상생카드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올해에도 유지된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생 카드 할인을 지속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 카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 할인 비율은 7%로 연중 지원된다.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도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4만8천여개 가맹점이 혜택을 받았다.

전월 20만원 이상 상생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있으면 교통(시내버스·지하철), 슈퍼마켓·편의점, 이·미용 업종 등에서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 서비스로 지원된다.

광주시는 정부 예산 삭감에도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전액 시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국비 반영에 따라 재정 부담은 다소 완화될 수도 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