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안전감독관 18명으로 확대…‘안전실천 결의대회’도

조해동 기자 2024. 1.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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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감독관은 18명으로 확대됐다.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 운행과 차량, 시설 등에서의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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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열차 모습. 에스알 제공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감독관은 18명으로 확대됐다. 늘어난 안전감독관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점을 개선하는 환경 분야 전담 인력이 포함됐다.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 운행과 차량, 시설 등에서의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SR은 전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안전감독관 임명식에 이어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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