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봤을 때 느낌"…'미스트롯3' 역대급 출연자 등장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스트롯3'에 역대급 출연자들이 총출동한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3회에는 가수 송가인만큼 충격을 선사할 신선한 새 얼굴이 등장한다.

최근 녹화 당시 "진정한 정통 트로트를 보여주겠다"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 이 참가자의 경이로운 무대에 마스터 군단은 연신 감탄했다.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우승후보가 나타났다"며 놀라워했다. 이들은 "무대를 보자마자 송가인 씨를 봤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 전율이 왔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윤정 역시 "현역부가 아니라는 게 놀라울 만한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또 김연자를 눈물 펑펑 쏟게 만든 풍부한 감성의 참가자도 출격했다. 이 밖에도 장윤정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경우 레슨을 해주겠다고 예고한 '트로트 음색 깡패' 등 괴물 참가자들이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치열했던 1라운드를 마치고 영광의 TOP3 진선미가 가려지며 트로트 예비 여제들의 전쟁이 본격화된다. 이어 대망의 2라운드 팀미션이 시작된다. 이번 2라운드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으로 참가자들이 부서별로 나뉘어 합동 무대를 펼친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