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시청자, 고마워요”…TV 홈쇼핑 주문이 늘어난 까닭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 홈쇼핑 시청이 계속 감소하는데 불구하고, 5060 세대의 TV홈쇼핑 이용만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TV 홈쇼핑의 주력 시청층인 50대∼60대 대상 상품을 늘린다고 밝혔다.
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TV 홈쇼핑 주문 금액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은 50대∼60대의 이용은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상품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 홈쇼핑 시청이 계속 감소하는데 불구하고, 5060 세대의 TV홈쇼핑 이용만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TV 홈쇼핑의 주력 시청층인 50대∼60대 대상 상품을 늘린다고 밝혔다.
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TV 홈쇼핑 주문 금액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의 지난해 4분기 주문 건수는 직전 분기에 비해 20% 증가했다. 1회 평균 주문금액도 전체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아 비교적 큰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헬스케어와 뷰티 상품 주문이 많았다.
같은 날 ‘코지마 혈압계’와 ‘바디프랜드 메디컬팬텀’을 잇따라 선보인다. 코지마 혈압계는 혈압 측정은 물론 평균 혈압을 추적해 관리할 수 있는 기기다. 지난달 방송에서 주문건수 1340건을 달성한 인기 상품이다. 메디컬팬텀은 디스크 견인 치료와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기다. 6일에는 러닝머신과 염색제, 안티에이징 크림 등도 방송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50대∼60대 고객의 쇼핑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해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차장 입구 차로 막고 해돋이 보러 간 민폐女…빼달라 전화하니 “그런데요?” - 매일경제
- “한국말 유창한데 일머리도 좋아”…중국동포보다 우대받는 ‘이 사람들’ - 매일경제
- ‘소녀시대’ 윤아 덕에 난리나더니…2700만명이나 다녀간 이 나라 - 매일경제
- “중국에서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공장 ‘풀가동’ 한다는 이 기업 - 매일경제
- “늙어서 놀면 뭐하니, 돈 벌어야죠”…노인 10명중 4명은 ‘일하는 중’ - 매일경제
- 강남 ‘찐부자’들 다 모인다는 이곳…‘특급 서비스’ 어떤게 있길래 - 매일경제
- “지하철 한달 42번 타야 본전”…서울 무제한교통카드, 쓸모 있을까? - 매일경제
- 고물가에도 ‘비싼’ 스마트폰엔 돈 턱턱…“좋은 거 사서 오래 쓸래요” - 매일경제
- ‘1달 6마리만 나오는 소고기’ 日 오사카 현지인 맛집 정체 - 매일경제
- “이정후, 2024년 ROY 후보” MLB.com이 돌린 ‘희망회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