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중앙당 설립 요건 오늘 내일 중 갖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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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개혁신당'의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허은아 의원의 신당 합류 선언 기자회견에 동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허 의원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신당의 온라인 당원 가입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정치권 인사들의 신당 추가 합류에 대해 "현역 의원들 중에서도 활발히 소통하고 계신 분이 당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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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개혁신당'의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허은아 의원의 신당 합류 선언 기자회견에 동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허 의원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신당의 온라인 당원 가입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원 가입 홈페이지 관련 공지나 안내 문자를 보내기 전인데도 "5,400명 정도가 당원 가입을 했다"며 "당원 중앙당 설립의 요건을 지금 속도대로라면은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정치권 인사들의 신당 추가 합류에 대해 "현역 의원들 중에서도 활발히 소통하고 계신 분이 당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 정당에서 오래 활동해 오신 분들일수록 최근의 현상에 대해 가지고 굉장히 자괴감을 느끼고 계신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원내외를 가르지 않고 많이 소통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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