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부터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충남 시·군 중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응급환자가 지역 의료기관에서 다른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응급차량(구급차) 이용 금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 중 응급환자 이송비를 지원하는 곳은 공주시가 처음이다.
단 산업재해, 교통사고와 같이 다른 법령에 따라 보상받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 공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응급환자가 지역 의료기관에서 다른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응급차량(구급차) 이용 금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 중 응급환자 이송비를 지원하는 곳은 공주시가 처음이다.
이송비를 받으려면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산업재해, 교통사고와 같이 다른 법령에 따라 보상받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 공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사업은 시민의 생명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 041-840-3211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