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민경훈 군대 공격에 발끈 “난 ‘서울의 봄’ 실존 인물”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 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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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이 민경훈의 군대 공격에 실소를 터뜨렸다.

1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호산, 가수 민경훈,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는 민경훈과 탁재훈을 겨냥한 '히트곡은 많은데 남성 팬만 열광하는 가수가 나은가, 히트곡은 적은데 비주얼로 인해 여성 팬이 열광하는 가수가 나은가'에 관한 질문이었다.

그러자 민경훈은 "형 군대 안 나왔냐"고 공격, 탁재훈은 "잠깐만"이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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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민경훈의 군대 공격에 실소를 터뜨렸다.

1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호산, 가수 민경훈,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가요계 난제에 답하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는 민경훈과 탁재훈을 겨냥한 '히트곡은 많은데 남성 팬만 열광하는 가수가 나은가, 히트곡은 적은데 비주얼로 인해 여성 팬이 열광하는 가수가 나은가'에 관한 질문이었다.

탁재훈이 "경훈이도 내가 부러울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이상민은 "경훈이가 군부대 가면 모든 군인들이 떼창으로 노래를 부른다"고 반박했다. 이를 상상하던 탁재훈은 "너무 싫다"고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민경훈은 "형 군대 안 나왔냐"고 공격, 탁재훈은 "잠깐만"이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에 이상민은 "저 형은 군대 36개월 다닌 사람이다. 군대에서 겨울을 세 번 지났다"고 증언했다. 탁재훈은 "저는 '서울의 봄' 실존 인물이다. 제발 저 믿어주세요"라며 개인기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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