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무기계약직 534명 정규직 전환

이정필 기자 2024. 1. 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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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는 은행 측과 노사 합의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3일 밝혔다.

SC제일은행노조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은행 내 별도 직급으로 규정돼 온 6급 직원 총 534명이다.

SC제일은행은 직원 3600명 중 약 15%를 무기계약직으로 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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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는 은행 측과 노사 합의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3일 밝혔다.

SC제일은행노조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은행 내 별도 직급으로 규정돼 온 6급 직원 총 534명이다.

SC제일은행은 직원 3600명 중 약 15%를 무기계약직으로 운용해 왔다. 국내 타 시중은행 1~4% 대비 높았다는 설명이다.

노사 합의로 지난 1일부로 기존에 무기계약직이던 6급 대리 498명, 주임계장 36명 등 총 534명은 정규직인 전문직 직원으로 전환됐다.

SC제일은행노동조합 조합원은 총 2355명이다. 이 중 기존 무기계약직 조합원은 약 23%에 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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