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모두싸인,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3년 간 50억 원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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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약 기업 모두싸인이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50억 원의 운전자금에 대해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모두싸인은 3일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신보로부터 향후 3년 간 최대 5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계약의 전 영역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국내 전자계약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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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 곳 이상 기업 회원 확보
전자계약 기업 모두싸인이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50억 원의 운전자금에 대해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모두싸인은 3일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신보로부터 향후 3년 간 최대 5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보 프리아이콘은 창업 2년~10년 이내의 고성장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대출 보증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2년 내 기업이 선정되는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에 과거 선정된 기업이나 우수 투자 유치 기업 등이 심사 대상이 된다. 모두싸인은 2020년 7월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계약 준비·체결·보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주로 B2B(기업 대 기업)로 근로 계약, 조달 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서비스 출시 이후 최근까지 24만 곳이 넘는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URL)로 계약을 체결할 있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투자 유치를 타진 중이며 일부 투자 유치 계약(딜)이 클로징(종료)됐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계약의 전 영역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국내 전자계약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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